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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4 11:08
<모집>성신여대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 강경선 교수
 글쓴이 : 음악교육신문사
조회 : 279  

타인의 마음에 손길을 건네는 음악치료학

접수기간: 510일 오전 10시부터 518일 오후 5시까지(예정)/전형일시: 610

 


 

최근 여유롭지 못한 삶으로 마음의 고통을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음악치료학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음악치료사를 양성하는 성신여대 일반대학원(대학원장 김한란) 음악치료학과 강경선 교수와의 이야기를 통해 본 학문과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성신여대 음악치료학과 소개

성신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는 음악치료 분야의 임상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611월 국내에선 처음으로 일반대학원에 개설되었습니다. 기존 특수대학원(5학기, 야간) 과정과 달리 2(4학기, 주간) 사과정으로, 재학생들은 첫 3학기 동안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성인 및 노인을 위한 음악치료, 재활음악치료, 음악심리치료, 특수교육 음악치료의 이론연구와 현장 임상실습을 체험합니다. 인문사회 및 예체능은 물론 의학을 비롯한 자연과학계열의 학문들과 연계를 필요로 하는 응용학문이라는 특성상 음악, 심리학, 의학, 특수교육,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들도 함께 학습합니다. 재학생들은 이와 같은 음악치료 이론과 임상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4학기에 본인의 전문 영역을 선택하여 의료기관,사회복지기관, 교육기관 등의 협력기관에서 인턴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본교 대학원에서는 매학기 이러한 체계적인 전문교육과 훈련 과정을 거쳐 경쟁력 있는 음악치료 전문가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과과정

음악치료 석사과정은 선수과목 12학점,전공 24학점을 이수하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심리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음악대학(클래식 음악이론, 실용음악과)에서 다양한 선수 과목들을 제공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습이 자체적으로 가능하도록 합니다.또한 학부에서 선수과목을 이미 이수했을 경우에 학점으로 인정이 가능하지요. 전공과목은 크게 이론과 실기로 나뉘는데 음악치료기술, 신경학적음악치료, 음악신경과학, 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음악과 인간행동, 음악치료 연구법, 음악치료철학 등학생들을 경쟁력 있는 음악치료사로 훈련하기 위한 이론 중심과목과 피아노 즉흥연주, 보컬 즉흥연주, 타악기 즉흥연주, 인턴쉽, 음악치료실습과 같은실기 중심의 과목이 있습니다. ()과의 뒷받침과 함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2년간 역량을 갖춰배출된 졸업생들을 보며 본교 과정에 많은 분들이관심과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교수진

본교 음악치료학과는 음악치료 이론과 임상 분야에서 권위를 가진 교수진들이 함께 하시는데요,미국, 독일,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셨으며, 현재전문 임상 음악치료사이자 음악치료학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교수님들이 학생들의 이론과 실기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보다 깊이 있는 음악치료 교육뿐 아니라 과학적인 전문성을 길러주는 커리큘럼이 함께 행해지고 있습니다. 음악과 두뇌를 연구하는 음악신경과학과 음악의 치료적 효과성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보컬 즉흥연주 수업은 본교만이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높은 취업률

본교 석사학위 2년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음악치료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음악치료사로 취업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년 실시하는 성신여대음악치료학과 취업조사에 따르면 졸업생들의 약90%이상이 음악치료사로서 전국 다양한 기관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나머지 10%의 경우도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로 잠시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에 해당하기에 사실상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그 꿈을 실현하며 활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이들의 취업형태는 정규직, 기간제 계약직, 프리랜서 등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게 직업을 다양하게 선택하는 편입니다.

 

음악치료를 통해 보는 비전

얼마 전 감정노동자분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치료 사례를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단순한 행동에서 감정을 표현하고 다루는 것이 접근하기 쉽고, 좋았다며 극찬하셨습니다. 논리가 필요한 언어가 아닌, 감성적인 음악을 통해 서로에게 다가가고 표현하면서 이해해주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누구에게나 적용이 가능한 음악치료의 큰 장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회복될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희 같은 전문가는 음악의 힘을 이용해 감정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모양을 다듬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이성적으로 사는 것을 요구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내면을 억누르고 마음의 병을 키웁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단순히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일회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마음의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심도 있는 길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지애 기자/musicnews@music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