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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6 15:47
<CONCOUR> 넬슨 델레비네 파브리 위원장
 글쓴이 : 음악교육신문사
조회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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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1회 벨아르트 한국콩쿨

접수기간: 630~ 830
일시: 92
일 모차르트홀

프랑스 에꼴노르말 음대, 벨기에 퀸 엘리 자베스 샤펠 음악원 특별 석좌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문화와 교육에 힘써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넬슨 델레비네 파브리가 제 1회 벨아르트 한국콩쿨을 선보인다.

오직 피아노 부문으로 유치부, 초등부 1·2 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나이제한 없음)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본 경연에 대해 넬슨 델레비네 파브리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벨아르트 콩쿨을 개최하게 된 소감이 궁금하다.
올해 첫 선을 보이게 될 벨아르트 한국 콩쿨(Bell’Arte International Competition in Korea)에서 위원장직을 맡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콩쿨 이름인 벨아르트는 제가 20년 전에 벨기에에 설립한 벨아르트 재단 (Foundation Bell’Arte)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특별히 벨아르트 콩쿨을 한국에서 개최 하게 되었는데?
저는 각 세계 학생들과의 만남을 아주 좋아하는데 음악이 모든 국경과 경계를 허물 어 음악의 언어로 서로 소통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음악은 세계 만국 공통어이지요. 음악 교육에 있어서 한국도 세계적인 수준에 뒤지지 않는 열성과 높은 수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매우 재능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을 보면서 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에 서 저는 한국의 학생들과의 만남을 위해 먼 유럽에서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콩쿨을 개최하고, 이들 을 세계무대로 진출시킬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입니다.”

세계 유수의 학교에서 교육자로서 활동했으며 피아노 교수법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한국 학생들 및 연주자에 대한 견해가 궁금하다.
유학생들 가운데 아시아에서 온 학생들이 많은데 그중 한국 학생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늘 흥미진진하고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자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실제로도 늘 저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던 제자들이 현재 한국에 돌아가 대학 강단에 서고, 세계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지요. 이번에 벨아르트 한국 콩쿨이 구체화 될 수 있었던 것도 저의 제자 에꼴노르말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이유진 외 졸업생들 덕분입니다.”

위원장의 교육 철학은?
저의 철학은 젊고 재능 있는 학생들이 음악을 앎으로써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저는 가능한 모든 학생들을 돕고 싶습니다만 경연을 통해 몇몇의 학생들에게만 기회를 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벨기에 초청 독주회 개최 및 각 국제 음악제 참 가권 등 특전이 눈에 띈다.
저는 언제나 더 넓은 세계를 향한 비전이 있으며, 항상 이 비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벨아르트 한국 콩쿨 또한 이러한 노력 중 하나 이지요. 콩쿨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특별 초청된 음악가들로부터 마스터클래스를 받을 기회를 부여받습니다. 또한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음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음악적인 교류를 함으로써 자신의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이것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기회이지요. 본 콩쿨은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주고 단번에 끝나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그 다음 목표를 제시하여 그들이 지적 호기심을 발휘하며 나아가도록 이러한 기회들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콩쿨에 참가를 원하는 한국의 피아노전공생들에게 전해줄 조언이 있다면?
콩쿨 참가자들에게 당부합니다. 콩쿨을 경쟁의 도구가 아닌 기회로 여기길 바랍니다. 자신의 단점만 바라보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도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의 계획
우선 벨아르트 한국 콩쿨이 피아노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악기들과 실내악을 위한 콩쿨로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벨아르트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통 해 더 많은 재능 있는 음악가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며, 한국의 대학 및 예술 학교에서도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함께 협력해나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제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저의 교육 철학과 벨아르트 재단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전진슬 기자/musicnews@musiced.co.kr)

문의

이메일: bellartekorea@gmail.com
전화: 010-9814-5724/ 010-2352-7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