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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1 15:02
<현장취재>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글쓴이 : 음악교육신문사
조회 : 351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창립 선포식

지난 4월 19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

내년은 1948년 1월 16일 서울 명동 시공관에서 개최된 오페라 <춘희(La Traviata)> 공연 이래 한국 오페라의 공연이 시작된 지 7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4월 19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한국오페라70주년기 념사업회 창립 선포식이 거행되었다. 식장 내에는 40여명의 각개 오페라단 단장, 평론가, 작 곡가 성악 관련 교수진 등 국내 성악계 발전에 힘써 온 참석자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 었다.

식순은 회고영상시청, 축하공연I, 내빈소개 및 추진위원 소개, 인사말씀 및 경과보고, 축사, 발제,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출범 선포식, 축하공연II로 진행되었다.

장수동 추진위원장(현 서울오페라앙상블 예술 감독, 오페라연출가)은 인사말씀 및 경과보 고에서 “50주년 행사, 60주년 행사의 개최로 당시 국내 오페라인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었 다.”며, “선배를 모시고 후배를 챙기는 자리를 만들 수 있게 시작된 사업이니만큼 성악가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수길(한양대 명예교수)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은 “본 사업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닌 오페 라계 전체를 위한 역사를 남기는 일이기에 모든 이들이 사심 없이 공적인 마음으로 함께 했 으면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련되는 자료들은 후세에게 중요할 것이다.”라며 본 기관의 발 족을 축하해 자리를 빛냈다.

음악평론가 탁계석은 발제를 맡아 현대사회의 흐름에 맞춰 국내 오페라계가 발전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체계와 질서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축하공연은 I과 II로 나누어 베르디 오페라 <La Traviata> 이중창(Sop.오희진, Bar.박경 준)과 현제명 오페라 <춘향전 中 ‘사랑가’>(Sop.정꽃님, Bar.김동원)로 진행되어 한국 오페라 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는 이를 기점으로 한국 70년사 발간을 비롯한 영문 한국오페 라사 출판사업, 범 오페라인들의 DB구축사업, 공연사업, 원로 오페라인들의 복지를 위한 기 초사업, 공공극장과의 연대사업과 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지애 기자/musicnews@music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