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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6 16:42
<종합 I> UNO'S 박은호 대표
 글쓴이 : 음악교육신문사
조회 : 63  

섬세한 실력과 젊은 감각으로 주목받는
관악기 리페어 공간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1021 2층에 자리해

어떤 악기이든 리페어는 섬세한 기술이 필수적이다. 작은 것 하나가 악기의 소리나 연주자의 연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나 사람의 호흡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목관악기는 더욱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데, 오보에 전공자로 미국에서 전문 리페어 과정을 수료해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수리 로 주목받고 있는 UNO’S 박은호 대표를 만 나보았다.

“UNO’S에서는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무엇보다 정직하고 섬세한 수리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장부분만 고쳐드리는 것이 아닌 복합적인 이유와 연계성을 찾아 추후 다른 곳의 고장까지도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연주자의 성향 과 특성, 연령대에 맞게 배려하는 것이 많은 분들께서 만족하시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박은호 대표)

또한 본 매장에서는 항상 새로운 부품들 및 악세사리들을 배치할 뿐 아니라 오보에 케이스 커버를 자체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오보에 케이스 커버는 독특한 재질과 색상으로 여러 연주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를 본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 교수진들이 해외에서 주문하기도 했다는 후일담이 전해졌다.

자신이 세운 원칙 그대로 정직하게 운영하고 있는 박 대표. 전공자에 비해 수리 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악기를 오히려 더 신경 쓰게 된다는 그는 수리 가격, 악기의 질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정성을 다해 작업하고 있다.

실력은 물론 젊은 감각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는 박은호 대표는 많은 이들이 관악기 및 매 장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획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repair shop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전했다.

(전진슬 기자/musicnews@music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