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단국대학교 이전 및 개교 60주년기념 대 음악회
풍성한 가을 하늘 아래 단국대학교 이전 및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대 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반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과 27일 오후 2시 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강석희의 지휘로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전주곡과 사랑을 위한 죽음’, 베토벤 ‘제9번 합창교향곡 op.125’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자로는 소프라노 백유진, 메조 소프라노 김혜선, 테너 정학수, 베이스 이요훈, 합창지도는 이동훈 교수, 연습반주는 김지혜, 이혜미가 담당한다.

2007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정기연주회
개교89주년, 독일 자브뤼켄 음악대학 자매결연 기념
음악을 통해 개교 89주년 독일 자브뤼켄 음악대학 자매결연을 기념하며, 2007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정기연주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휘자 금노상 교수와 플룻 홍은경, 오보에 김민정, 테너 고성현, 바리톤 방상욱, 피아노 고은지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서곡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칼리우다의 ‘플룻,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베르디의 ‘오페라 루이자 밀러 중 해 저무는 저녁에’,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1악장’, 림스키 코르샤코프 ‘세헤라자데 Op.35’ 등이 연주된다.

서울기독대학교 제3회 정기연주회
다이나믹과 열정으로 가득찬 서울기독대학교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반 모차르트홀에서 열린다.
서울기독대학교는 이 날 공연에서 베르디의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중 고맙습니다. 다정한 친구들이여’와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 라흐마니노프 ‘모멘트 뮤지컬 제4번 op.16’, 구노 ‘파우스트 중 출전을 앞두고’, 김효근의 ‘눈’, 다리우스 미요의 ‘스카라무슈’, 슈베르트 ‘하프너의 노래’, 프란체스코 칠레아의 ‘오페라 아를르의 여인 중 페데리코의 탄식’, 쇼팽의 ‘발라드 제1번 g단조 Op.23’,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파스콸레 중 기사의 뜨거운 눈길’, 김동진 ‘신 아리랑’,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중 Op.71a’가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조혜령, 조홍희, 테너 홍성욱, 바리톤 송민형, 피아노 박유미, 백일경, 이은영, 이승리가 함께할 예정이다.
특이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전석 초대이고 젊은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제9회 나사렛 앙상블 정기연주회
제9회 나사렛 앙상블 정기연주회 ‘빛 그리고 어둠’‘빛 그리고 어두움’을 주제로 한 나사렛 앙상블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에서 나사렛 앙상블의 반주로 개최된다. 진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미래의 비젼과 소망의 항구를 제시할 이번 음악회는 예술가들에게 있어 항상 상반된 개념으로 다가왔던 ‘빛과 어두움’의 개념을 작품 안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표현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박지원씨의 해설과 기획으로 1부에서는 어둠(혼돈)의 주제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2부는 공존(빛과 그림자)의 주제로 드뷔시의 ‘월광’, 라벨의 ‘스페인 광시곡 축제일’, 라벨의 ‘볼레로’, 3부에서는 빛(창조의 빛)의 주제로 메시앙의 ‘아멘의 환영, 창조의 아멘, 성취의 아멘’, 베토벤의 ‘제9번 합창교향곡 제4악장 중 환희의 송가’가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김고은, 김용균, 박혜준, 홍경아,양 란, 김선규, .조원희, 윤정임, 강성애, 김진선, 최성옥, 윤혜선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