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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신문기획공연공연| 제목 | <연주소식>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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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12.30 | 작성자 | 음악교육신문사 |
담백하면서도 깊은 음색과 본인만의 섬세한 작품해석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 그녀가 오는 1월 8일 (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활을 들 예정이다. 그녀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C. A. Debussy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L. 140>, M. Ravel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 in G Major, M. 77>, G. Fauré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 in A Major Op. 13>, C. Saint-Saëns <Caprice d'apres l’etude en forme de Valse, Op. 52, No. 6(Transcribed by Ysayë)>로,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만 구성되었다. 낭만주의 말미에서 인상주의가 탄생하기까지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명곡들이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연주를 통해 힘차게 새해를 열어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신성희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이스트만 음악대학(Eastman School of Music of the 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석사학위(Master of Music & Performer’s Certificate)를 취득하였고 이에 그치지 않고 일리노이 음악대학(University of Illinois School of Music at Urbana-Champaign)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현재 목원대학교, 대전예당아카데미, 고양 예고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바로크 합주단) 정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문지애 기자/musicnews@music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