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연주자 및 예술인들과의 만남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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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코로나19로 인해 아무런 예고 없이 멈춰버린 일상은 당연시 여겨졌던 우리의 소소한 일상마저 비현실적인 꿈으로 만들며 모두의 삶을 무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음악’은 위로와 희망, 그리고 용기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에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무대를 지키며 우리의 일상 속에 자그마한 빛으로 위로를 건네고자 하는 ‘숙명여자대학 교(이하 숙명여대) 음악대학 제86회 정기 연주회’에 집중해보고자 이혜전 학장을 비롯하여 지휘자 김경희 교수, 이정아(작곡과 3학년), 홍은빈(첼로전공 4학년) 학생을 만나 자세...

<MUSEUM>프라움악기박물관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보면 다양한 악기들이 호흡을 맞춰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것에 큰 감동을 하기도 하고 다채로운 악기의 빛깔 하나 하나가 그저 감탄스러울 때가 있다. 그 이유는 악기마다 각각 클래식의 역사와 철학이 숨어있기 때문이 아닐까. 국내에도 이러한 악기들의 역사와 클래식의 매력을 전하는 서양악기 박물관이 있다. 바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프라움악기박물관’이다. 이에 본 박물관의 학예연구 실장 박춘석을 만나보았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프라움악기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서양악기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본관은 어떤 계기와 필요에...

<VIOLIN>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바이올린 전공 이경선 교수

 지난 2016년 10월 12일, 갑작스럽게 전해진 한 바이올리니스트의 비보에 클래식 음악계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한국이 낳은 젊은 거장’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성취를 보여줬던 그이기에 많은 이들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故권혁주’를 기억하고자 추모음악 회와 생전 연주실황을 담은 음원을 발매하는 등 각자의 방식대로 그를 추모하고 있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삶 속에 영위하고 있는 그를 오랜 시간 기억하며 재능있는 음악 영재들에게 국제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 ‘제1회 권혁주 바이올린 콩쿠르’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신보>백석문화대학교 오지희 교수

 \"이 한 권의 책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하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공연 예술의 기록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서문 중에서   지난 4월 6일(화),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땀 흘리는 예술가를 향한 애정을 다양한 소재와 함께 영글어 열매 맺은 한 권의 책이 발간되었다. 바로 오지희 교수가 집필한 [클래식, 객석에 답하다]이다. 본저서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단순한 ‘평론집’ 이 아닌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음악가들과 시간예술이 내뿜는 찰나의 순간을 담아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 에 자세한 ...

<만나봅시다>러시아 도스토예프스키 옴스크 주립대학교 피아노과 황인교 교수

  1974년, 러시아 옴스크 지역에 설립된 ‘도스토예프스키 옴스크 주립대학교(Омский государствен 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им. Ф. М. Достоевского, 이하 옴스크 대학)’는 러시아 제국시절부터 19세기 말, 그리고 현재까지 음악원을 설립하고자 하였지만, 전쟁과 경제발전의 이유로 문을 열지 못했다. 하지만, 사회가 문화를 필요로 하고 음악을 공부하고자 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지금. 음악원을 설립하는 가장 좋은 시기라 생각되어 드디어 본교에 문화예술학부 피아노과가 새로이 개설되었다. 이처럼 오랜 시간...

<CELLO>첼리스트 유하나루

 진심 어린 연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여온 첼리스트 유하나루가 ‘Ich bin Ich(난 나야)’ 라는 부제로 오는 6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본 공연은 어떤 기준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무대를 통해 내면의 음악을 전달하고자 스스로 성찰하며 진정성을 담는 것에 집중하였다고 한다. 이에 다가올 여름보다 더 뜨거운 그의 열정이 담긴 첼로 선율에 귀를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   ‘유하나루’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긴 레퍼토리코로나19로 인해 독주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녹록치는 않았다며 소감을 전한 그는 프로그램에 그리그 <첼로 소나타>, A. Moseler <Feu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