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인간은 감정을 표현하는 존재로서 일생을 살아가며 정신적으로 힘이 들 때 음악을 통해 힐링하며 치유하는 가장 큰 경험을 하곤 한다. 따라서 음악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손의 미세 운동으로 소근육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피아노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지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는 바로 세종시에 위치한 연세클 라비어 음악학원으로 철저한 방음시설과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부터 커리큘럼까지 어느 것 하나 그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이에 음악에 대한 진심과 확고한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연세클라비어 음악학원을 운영 중인 김혜지 원장을 만나 ...

 바이올린 교육자로서 스즈키 교수법으로 성장하며 42년 이상의 음악의 선율과 함께한 곽은수는 한국스즈키협회 이사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스즈키 음악 교육자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대를 최고 점수로 졸업하고 귀국후 20여년간 강남스즈키 음악학원을 운영하며 수많은 학생들과 행복 했던 경험을 상기시키는 곽은수 대표. 그녀는 오는 2월 23일(금)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제자들과 함께 강남스즈키 앙상블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선물같은 그 무대, 20주년 기념음악회다른 때 보다 이번 연주가 더욱 ...

 어느새 다가온 ‘입춘(立春)’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느낌과 함께 ‘봄’이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가 무색하게 아직은 찬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우리에게 진정한 ‘봄’ 을 선물해줄 무대가 있다. 이는 바로 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DREAM CONCERT SERIES’로 어린 협연자들이 호흡을 맞추어 관객들의 마음에 봄날의 햇살 같은 따스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에 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어린 꿈나무들의 호흡을 하나로 만들어 줄 박두섭 지휘자를 만나보았다.Best of Music, ‘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박두섭 지휘자는 자신만의 작품 해석력과 음악적 표...

    ‘바이올린’은 서정적인 음색과 가냘픈 떨림 으로 인해 주로 매혹적인 여성의 이미지와 잘어울린다고 일컬어지는 악기이다. 연주자는 악기의 성격을 닮는 듯이, 섬세한 감수성과 몰입감 있는 연주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바이올리니스트 황순빈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오는 2월 27일(화) 오후 7시 30 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조명해 보고자 한다.  ​네 개의 선에 담길 낭만특유의 중후함과 신비함으로 수많은 명작을 남긴 브람스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 에게 뜨겁게 회자되며 사랑받아 왔다. 바이올 리니스트 황순빈은...

 ​교육이 한 인간을 양성하기 시작할 때의 방향이 훗날 그의 삶을 결정할 것이다. (플라톤, Plato)교육은 인간다운 삶을 위해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또한, 우리는 무언가를 배우고자 할 때, 그리고 어떠한 분야에서 한층 발전하고자 할 때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있는 장소와 훌륭한 교육자를 찾는다. 이러한 교육에 힘입어 더욱 큰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양질의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 있다.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대역과 신촌역 가까이 위치한 ‘서울미래예술교육원’이다. 이에 본 교육 원에 대한 소개를 전하기 ...

 예기치 못하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한세대학교의 달크로즈유리드믹스국제워크숍이 4년만에 개최되어 1월 29일(월)에 시작되어 지난 2월 3일(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와 함께 한세달크로즈센터에서 2024학년 봄학기 수강생 모집을 알리며 일찍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 데, 어떠한 수업들이 구성될 예정인지 유승지 센터장(한세대 예술대 학원 교수/한세달크로즈센터 센터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제21회 달크로즈 유리드믹스 국제워크숍국내·외 달크로즈 석학들을 초청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