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연주자 및 예술인들과의 만남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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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시창청음 전문가 허지연

  “악기를 배우는 모든 학생은 반드시 시창청음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가 몇 살이건, 어디에서 배우건, 전공자이건 애호가이건 상관이 없습니다. 시창청음은 악보를 해독하여 소리를 떠올리는 법(내청, inner hearing) 을 가르칩니다. 시창청음을 통해 ‘음악적 귀’를 훈련하면, 초견과 곡을 외우는 능력이 확연히 향상되고 안정적인 리듬감을 갖추게 됩니다. 왜 이렇게 실용적이고 가성비 높은 수업이 우리나라 음악교육에서는 미미한 과목으로 전락했을까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시창청음을 가르치고 있는 허지 연은 시창청음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COMPETITION> 제38회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이하 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제38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가 오는 10월 21일(금)~10월 22일(토)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부터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본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규모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로 오랜만의 개최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음악협회 이상수 회장과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먼저,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합창계가 ‘포스트 코로나’를 ...

<CONTRABASS> 콘트라베이시스트 정하나 귀국 독주회

   “탄탄한 베이스 기술을 바탕으로 음악을 자신감 있고 공감되게 풀어내며 유려한 연주도 어려움 없이 해내는 매우 뛰어난 음악가”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Christoph Wimmer   중후하고 깊은 음색으로 감동을 연주하는 콘트라베이시스트 정하나가 오는 8월 13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관객들에게 귀국 소식을 알린다. 본공연은 콘트라베이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설렘 가득했던 그녀의 이야기를 본지에 담아보고자 한다. “귀국 후 처음 개최하는 독주회이기에 기대가 되면서도 ...

<만나봅시다> SP공연기획 이수정 대표

 당신의 어린시절 꿈은 무엇인가.그 시절의 꿈이란 ‘경험’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곤 하기에 대통령, 과학자, 운동선수, 피아니스트, 요리사 등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후 차츰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되면서 그많던 꿈들도 현재 상황에 맞춰 변해가거나 혹은 가슴 한편에 묻고 살아가게 된다. 이에 젊은 신예 연주자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Story Piano 공연기획(이하 SP공연기획사)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Story PianoSP공연기획사 이수정 대표 역시 ‘꿈’에 대한 설렘에 눈을 반짝이던 시절이 ...

<BARITONE> 바리톤 최윤성

   깊이있는 음색과 명확한 딕션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바리톤 최윤성이 지난 6월 3일(금) 프랑스가곡시리즈1 Gabriel Fauré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앨범 [Hommage à Gérard Souzay]는 그가 계획하고 있는 프랑스 가곡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바리톤 제라르 수제의 발자취를 따라 다양한 프랑스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프랑스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바리톤 최윤성을 만나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Hommage à Gérard Souzay‘Gérard Souzay(제라르 수제)’는 정통 프랑스 가곡의 계보...

<CONCERT>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전공 주희성 교수

    지난 2019년 창단한 포아(PoAH, Piano of Artistry & Humanity)피아노연구회가 오는 8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한여름 밤의 콘서트’로 관객들과 마주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본연구회의 창단 3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기에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 포아피아노연구회의 대표 및 예술감독 피아니스트 주희성과 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포아피아노연구회(이하 포아)의 설립은 대학에서 저를 거쳐서 사회로 나아가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