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가무악(歌舞樂)을 겸비한 국악예술신학교 유명해 학장   우리 가무악을 성서적으로 정립 한국인이면 우리악기 하나쯤 다룰 수 있어야 “ 예전에 비해 국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도 장구 한번 꽹과리 한번 두들겨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국악이 불교문화의 산물이라는 인식이 강해 국악보다 서양음악만을 고집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이런 인식을 과감히 깨고 국악을 성서적으로 정립, 모든 교회음악에 국악을 접목한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국악예술신학교 유명해 학장이 바로 그 주인공. 유명...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나눔의 정신’ 실천한다   무용음악 교수, 평론가, 공연예술 음악감독자 등 경력 다채로워 10여 년째 전국 장애인 시설 찾아가 음악회 개최 100여점의 이색 악기 선보이는 ‘세계악기여행’ 순회 공연 호응 높아  강원도 횡성에 음악인과 장애인을 위한 음악펜션도 마련   전국을 누비며 ‘세계악기여행’ 월드뮤직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우광혁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그는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다.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공연예술월간지 ‘객석’ 기자로 활동하다 프랑스로 유학을 다녀 왔고, 한국예술연구소 ...

개성과 철학이 담겨져 있는 살아있는 울림 오는 8월 31일 금호아트홀서 독주회 개최 고전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 선보일 계획   음악을 떠나서는 천문학, 심리학 관련 도서 탐독  한국 음악계의 산증인 피아니스트 신봉애 교수. 26년전부터 연세대 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신 교수는 바로크시대부터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깊이 있고 아름다운 음악을 표현하는 정상의 연주자이자 교육자다. 그가 오는 31일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연주 후 독주회로서는 4년만이다....

코다이, 오르프, 달크로즈 합동세미나  21세기 최고의 세가지 음악교육법의 특별한 만남 21세기 음악 교육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코다이, 오르프, 달크로즈 세가지 음악교육이 드디어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합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아직 이 세가지 음악교육을 접해보지 않은 참가자들에게는 코다이, 오르프, 달크로즈 교수법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그리고 이 음악교육들을 접해본 참가자들에게는 이 세가지 교육법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살려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교육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베이시스트 이호교국내 최초로 더블베이스 무반주 음반 발매‘이호교 더블베이스앙상블’ 창단 예정   국내 최초로 더블베이스 무반주 음반을 발매해 많은 음악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호교 교수.타고난 연습벌레인 그는 바이올린 곡 중 상당한 테크닉을 요하는 ‘지고이네르바이젠’과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베이스로 연주하기도 해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연주자로 불려왔는데, 이러한 것을 보면 그에게는 연주가가 아닌 모험가라는 직함이 더 어울리는 듯하다. 베이스는 큰 몸집과 두꺼운 현으로 인해 다른 현악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둔할 수밖에 없는데, 바이올린이나 첼...

국내외 교향악단과 지속적인 교류 통해 연주 견문 넓히는 노력해와   오는 22일 나루아트센터서 개최되는 ‘내 기분을 알아주는 클래식’ 지휘와 해설 맡아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장윤성이 오는 22일 오후 5시 나루아트센터에서 ‘내 기분을 알아주는 클래식’연주회를 지휘한다. 장윤성은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은 물론,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비엔나심포니 등 다수의 외국교향악단과 지속적인관계를 유지해오며 연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해왔고, 지난 2000년부터 3년 동안 울산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